‘이별까지 7일’ 이시이 유야 감독.
영화 ‘이별까지 7일’의 이시이 유야 감독이 내한을 확정, 국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이별까지 7일’은 죽음을 앞두고 기억을 잃어가는 엄마와 남은 가족들의 간절한 일주일을 그린 작품. 이시이 유야 감독은 ‘행복한 사전’으로 일본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포함해 8개 부문을 휩쓴 일본의 젊은 거장이다.
‘행복한 사전’ 이후 그가 “가족이라는 소재를 진심으로 마주하고 싶었다”며 연출한 ‘이별까지 7일’은 츠마부키 사토시가 감독에 대한 신뢰로 참여한 작품이기도 하다. 지난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상영 시 전회 매진을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 부산영화제 참석 이후 한국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갖고 자발적으로 내한을 결심한 이시이 유야 감독은 9일 씨네큐브에서 오후 7시 30분 상영 이후 ‘무산일기’ 등을 연출한 박정범 감독과 함께 하는 ‘씨네토크’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 10일 CGV아트하우스 압구정에서 오후 4시 상영 이후 이어지는 ‘시네마톡’을 통해 관객들과 만난다. 이날 현장에서는 추첨을 통해 감독과 배우 츠마부키 사토시의 사인을 담은 ‘이별까지 7일’ 일본 오리지널 포스터와 OST를 증정할 예정이다.
‘이별까지 7일’은 15일 개봉된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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