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윅’ 스틸 이미지.
액션 블록버스터 ‘존 윅’으로 내한을 앞둔 키아누 리브스가 엄청난 노력으로 화려한 액션 플레이를 완성해 관심이다.‘존 윅’은 더 이상 잃을 것이 없는 전설의 킬러 존 윅의 거침없는 복수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타이틀롤을 맡은 키아누 리브스는 극 중 100여분 간의 러닝타임 내내 쉴 새 없이 릴레이 액션을 펼친다. 1대70 대결 등 코믹스 주인공 같은 액션이 펼쳐진다. 적수가 없는, 절대적인 액션 캐릭터인 존 윅이 키아누 리브스와 만나 현실성을 획득하고, 영화적인 과장법이 돋보이는 독특한 매력의 캐릭터로 탄생됐다.
‘매트릭스’ 시리즈를 시작으로 ‘아이언맨2’ ‘콘스탄틴’ ‘브이 포 벤데타’ ‘헝거게임’ 시리즈 등 다양한 작품에서 유려한 액션을 선보이며 최고의 엘리트 스턴트 전문가로 명성을 높인 채드 스타헬스키, 데이빗 레이치 감독은 다년간의 경험을 살려 액션의 최대치를 선보인다.
리얼하면서도 신선한 액션을 보여주기 위해 제작진은 이제껏 전혀 시도되지 않은 새로운 액션을 도입했다. 최고의 스턴트 전문가들을 섭외해 쿵푸, 주짓수, 유도 등의 동양의 화려한 무술과 서양의 총격 액션이 결합된 ‘건푸(Gun-Fu) 액션’을 만들었다.
이를 위해 키아누 리브스는 네 달간 강도 높은 트레이닝을 소화했다. 제작자 배질 이와닉은 “훈련을 위한 키아누 리브스의 노력은 굉장한 경외심을 갖게 만든다”며 “아무런 질문도 하지 않고 그는 오직 영화를 위해 신체훈련에 온 힘을 쏟았다. 지금까지 함께 작업한 배우 중 단연 최고였다”고 말했다.
또 액션 신들의 리얼함을 극대화하기 위해 롱테이크 촬영 방식을 택했다. 모든 배우들이 스턴트 대역 없이 직접 열연을 펼쳤기에 가능한 일. 정교한 액션 신은 몰입감을 더하는 것과 동시에 관객들에게 차원이 다른 카타르시스를 전한다.
‘존 윅’은 21일 개봉된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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