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현
2015년 1월 5일 서울-종합PR회사인 프레인글로벌(대표: 여준영, 이승봉)이 네이버 대중문화실장직을 역임한 우승현(42)씨를 2015년 1월 1일부로 AX(Audience Experience) 부문 총괄대표로 영입했다. 우 대표는 프레인글로벌의 배우와 영화, 뮤지컬, 공연 등 청중을 대상으로 한 모든 문화 활동을 총괄하게 된다.우 대표는 문화평론 계간지 ‘오늘예감’의 편집장을 지냈고, 2000년부터는 문화일보 기자로 문화부를 중심으로 여러 분야를 취재했다. 2007년 네이버에 합류한 이후에는 포털전략팀을 거쳐 대중문화실 실장을 최근까지 맡으며 네이버 영화/뮤직/방송 서비스를 담당해왔다.
2000년 창업된 프레인글로벌은 국내 최대 종합PR회사로, 2010년 TPC(Talented People Caring)를 설립, 재능 있는 영화배우와 방송인 등의 가치를 높이는 업무와 함께 다음해인 2011년 ‘프레인 무비’ 브랜드 아래 영화 마케팅부터, 수입, 배급 그리고 최근 제작에까지 나섰다. TPC소속 배우로는 류승룡과 김대명, 방송인으로는 오상진과 문지애 등이 있다. 한편 2014년에는 포트럭을 설립, 뮤지컬 배우 옥주현과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프레인글로벌 이승봉 사장은 “우 대표의 영입으로 프레인글로벌의 인적, 경험적 자원의 가치가 한층 더 높아질 것”이라며, “우리나라의 대중 문화, 예술, 연예에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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