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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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건이 KBS1 새 음악 프로그램 ‘윤건의 더 콘서트’ 첫 방송을 앞두고 셀프 홍보에 나섰다.

윤건은 오는 7일 오후 11시 40분 첫 방송되는 정통 음악프로그램 ‘윤건의 더 콘서트’ 사회자로 발탁됐다. 앞서 가수뿐 아니라 연기, 예능, MC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사랑 받아온 윤건은 이번에 전공을 살린 정통 음악 프로그램 ‘윤건의 더 콘서트’로 뮤지션 윤건의 진면목을 드러낼 예정이다.

윤건이 단독 진행을 맡은 ‘윤건의 더 콘서트’는 클래식과 재즈, 뉴에이지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인들이 출연하는 음악 연주회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K팝 중심의 가요 프로그램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음악이라는 광범위한 카테고리를 밀도 있게 다루며 대중과의 거리를 좁혀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음악에 조예가 깊은 윤건이 세계적인 대가들과 유쾌한 음악 이야기, 인생이야기들을 이끌어 낼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5일 윤건의 소속사 센토엔터테인먼트, 포츈엔터테인먼트는 5일 ‘윤건의 더 콘서트’ 녹화 중 촬영된 윤건의 사진 한 장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평소 가요계 패셔니스타로 유명한 윤건은 주황색 니트와 다크진 팬츠를 매치해 단정하면서도 눈에 띄는 컬러 매치를 자랑했다. 양손으로 ‘윤건의 더 콘서트’ 큐 카드를 들고 미소를 지으며 직접 프로그램 홍보에 나서기도 했다.

윤건은 앞서 KBS1 성탄 특집 프로그램 ‘클래식, 캐롤을 만나다’의 진행을 안방 시청자들과 한 차례 만남을 가진 바 있다. 윤건은 특유의 잔잔한 목소리와 뛰어난 진행 실력으로 스튜디오를 사로잡으며 MC로서도 손색없는 모습을 보였다.

오는 7일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40분에 전파를 타는 ‘윤건의 더 콘서트’ 첫 회 게스트는 세계적인 지휘자 정명훈으로 이번 방송에서 드뷔시의 ‘달빛’, 차이콥스키의 ‘가을 노래’, 슈만의 ‘아라베스크’ 등 평소 손녀를 위해 연주하던 피아노 소품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센토엔터테인먼트, 포츈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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