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화보를 통해 공개된 4인의 멤버 소원, 예린, 신비, 엄지를 비롯해 베일에 가려졌던 멤버 은하와 유주의 얼굴까지 공개하며, 2015년 첫 걸그룹 탄생을 예고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여자친구는 평균 ‘18.1세’의 풋풋한 걸그룹답게 싱그럽고 상큼한 매력이 돋보인다. 깨끗한 화이트 셔츠에 빨간 트레이닝팬츠를 매치해 소녀스러운 분위기를 더하며 여섯 소녀들의 청량감을 주는 미소가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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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복 모델 출신의 신비는 초등학생 때부터 다양한 방송에 출연해 뛰어난 춤 실력과 끼를 인정받았다. 아역배우 출신의 은하는 다수의 아역배우 경력을 토대로 연기와 노래를 아우르는 팔방미인이다.
팀의 메인보컬 유주는 작사, 작곡, 기타연주 등 뛰어난 음악성은 물론 각종 노래경연대회에 참가해 상을 휩쓸었으며, 막내 엄지는 귀여운 외모와 타고난 끼, 외국어 실력까지 겸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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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여자친구는 에일리의 ‘헤븐’, 오렌지캬라멜의 ‘까탈레나’ 등을 작곡한 이기용배와 손을 잡고 10대 소녀들의 풋풋하고 건강한 느낌의 댄스곡으로 오는 15일 데뷔를 앞두고 있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쏘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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