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마녀’ 한지혜
‘전설의 마녀’ 한지혜
‘전설의 마녀’ 한지혜

한지혜가 변정수의 악행에 또 한 번 눈물을 쏟아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4일 방송된 MBC ‘전설의 마녀’ 22회에서는 주란(변정수)의 악행으로 수인(한지혜)의 마법의 빵집이 위기를 맞았다.

주란은 마법의 빵집을 범죄자들의 집단이라며 소문냈고 이에 마법의 빵집 출입문과 유리에는 온통 살인자, 사기꾼, 범죄자라는 낙서가 빼곡하게 그려져 있었다. 수인은 엉망이 된 가게를 보며 설움에 찬 눈물을 쏟아냈고 고단하고 각박한 삶에 덤덤해 보려 애쓰지만 차오르는 눈물을 막지 못했다. 설상가상으로 빵집 철거를 요구하는 마을 사람들에게 내몰리는 상황까지 맞이하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방송 말미에는 우석(하석진)이 사고를 당했다는 병원에 찾아간 수인이 우석으로 착각한 환자를 부둥켜안고 울며 사랑한다고 고백했고 맞은편에서 멀쩡하게 자신을 부르는 우석을 깜짝 놀라 바라보던 수인이 우석에게 와락 안기며 두 사람의 러브라인이 탄력을 받게 될 것을 기대케 했다.

‘전설의 마녀’ 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MBC ‘전설의 마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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