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지난해 12월 31일 당 사무처 직원들과 함께 아들 고윤이 출연하는 ‘국제시장’을 관람하며 한해를 마무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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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시장’은 하고 싶은 것, 되고 싶은 것도 많았지만 단 한 번도 자신을 위해 살아본 적 없는 덕수(황정민)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영화 제목이 김 대표의 지역구가 있는 부산 국제시장을 그대로 따온 데다, 김 대표의 아들인 배우 고윤이 단역으로 출연해 김 대표가 큰 관심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영화 관람 후 김무성 의원은 “우리 역사에 질곡의 역사, 굴곡의 역사가 많은데 고비 고비마다 우리 국민 개개인이 이렇게(영화처럼) 고생을 많이 하고 비극이 많았다”며 “그 과정의 아픔을 같이 나누다보니 눈물이 나올 수밖에 없었다. 많이 울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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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아들 고윤의 연기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웃으며 “(아들 연기에 대해서는) 여러분이 판단해 달라”고 말했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제공. 스노우볼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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