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은 아프려고 하는거죠’, ‘행복하지 말아요’로 감미롭게 공연의 포문을 연 엠씨더맥스는 오랜만에 만난 대구 팬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전한 뒤 지난 해 1월에 발매한 정규 7집 앨범 수록곡 ‘그때 우리’, ‘입술의 말’, ‘백야’, 타이틀 곡 ‘그대가 분다’를 밴드 연주와 함께 라이브로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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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보이 프롬 더 문(Boy from the moon)’, ‘굿바이 투 로맨스(Goodbye to Romance)’, ‘리턴스(Returns)’, ‘딜리트(Delete)’ 등 화려한 밴드 연주에 이수의 폭발적인 가창력이 돋보이는 무대들로 콘서트장의 열기는 더욱 뜨거워졌다. 공연의 여운으로 자리를 뜨지 못한 채 앵콜을 연호하는 팬들을 위해 다시 무대에 오른 엠씨더맥스는 대표곡 ‘잠시만 안녕’과 ‘다시 노래’를 객석 가득 메운 관객들과 함께 열창했다. 마지막 대구 공연에서 다른 공연들보다 더 많은 곡의 레파토리를 선사하며 연말 전국 투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끝으로 엠씨더맥스는 “2014년에는 음악을 통해 팬 분들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아주 행복한 한 해로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새해에도 좋은 음악과 멋진 공연으로 소통할 수 있는 가수가 되겠으며 많은 사람들의 가슴에 남을 수 있는 진정성 있는 음악으로 팬 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관객들에게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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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뮤직앤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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