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엑스 마키나’ 포스터.
매혹적인 여성 A.I.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영화 ‘엑스 마키나’가 1월 22일 전 세계 최초 국내 개봉된다.‘엑스 마키나’는 인공지능 분야의 천재 과학자 네이든의 비밀 실험에 참여하게 된 유능한 프로그래머 칼렙이 매혹적인 A.I. 에이바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건과 그 속에 숨겨진 음모와 비밀을 그린 SF 스릴러.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주연을 맡았던 ‘비치’의 원작자이자 좀비 영화의 획기적 작품으로 꼽히는 ‘28일 후’, SF 스릴러 ‘선샤인’의 각본가인 알렉스 가랜드가 직접 감독에 도전했다. 그는 여성 A.I.와 그녀를 둘러싼 두 남자의 비밀스러운 관계 그리고 세 사람의 서로 다른 진실을 긴장감 넘치는 연출로 그려냈다.
‘어바웃 타임’ ‘언브로큰’ ‘스타워즈 에피소드7’ 등에 캐스팅되며 할리우드 차세대 유망주로 자리잡은 놈놀 글리슨이 A.I.에게 매료 당하고 정체성의 혼란을 겪게 되는 칼렙 역을 맡았다. 할리우드 신예 알리시아 비칸데르가 아름답고 매혹적인 여성 A.I. 에이바 역을 맡았다.
여기에 인간보다 완벽한 A.I. 개발을 꿈꾸는 인공지능 분야의 천재 개발자 네이든 역에는 오스카 아이삭이 열연했다. 극중에서 묘한 긴장감과 함께 갈등을 빚어내는 세 사람의 연기 앙상블은 극의 몰입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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