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드라마넷 ‘스웨덴 세탁소’
MBC드라마넷 ‘스웨덴 세탁소’
MBC드라마넷 ‘스웨덴 세탁소’

아나운서 최은경이 드라마 ‘스웨덴 세탁소’에 합류한다.

최은경은 ‘스웨덴 세탁소’에서 극중 미모의 20대 사채업자 배영미(배누리)의 엄마로 2일 방송되는 7회부터 합류한다.

극중 영미 엄마는 남편에게 극진한 사랑을 받는 소녀 같은 부잣집 사모님이자, 외동딸 영미를 애지중지하는 딸바보 엄마다. 항상 우아함을 추구하지만 실수를 연발하며 허당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드라마를 통해 최은경의 럭셔리하고 우아한 청담동 사모님 패션도 엿볼 수 있다.

제작진은 “만장일치로 평소에도 우아한 아나운서 이미지와 장난기 많은 예능인 이미지의최은경을 영미엄마로 점찍고 섭외를 진행했다”며 이어 “자식을 사이에 두고 상극으로 만난 두 엄마들, 봄이 엄마(황영희)와의 팽팽한 기싸움이 펼쳐질 예정이니 두 사람의 불꽃튀는 연기대결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중반을 넘어가는 스웨덴 세탁소는 최은경의 합류로 활력을 더해가며 더 풍성한 스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스웨덴 세탁소’ 7회에서는 신종 성범죄인 만튀를 스토리에 녹여낸다. 만튀는 일명 만지고 튀기의 줄임말로, 여자들의 은밀한 신체 일부를 재빨리 만지고 도망가는 범죄를 말한다.

이번 회에는 만튀범에게 당한 여중생 피해자의 상처를 위로해주는 이야기로 많은 여성들의 공감대를 불러일으킬 예정이며, 용수철 역의 창조가 과감한 여장을 감행한다.

드라마 ‘스웨덴 세탁소’는 MBC드라마넷, 뮤직, 퀸 채널에서 2일 오후 7시 10분에, MBC에브리원에서 3일 오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글. 임은정 인턴기자 el@tenasia.co.kr
사진제공. MBC플러스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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