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 6회에 걸쳐 개최된 겨울 콘서트의 마지막 날, 스윗소로우는 대구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다시금 떠올리게 하는 캐롤 메들리와 ‘12월의 이야기’로 활기차게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지역 팬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전한 스윗소로우는 ‘VIVA’, ‘첫 데이트’, ‘내 맘대로’ 등 특유의 유쾌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음악으로 공연장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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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윗소로우는 휘황찬란한 빛깔의 반짝이 의상을 입고 등장, 트로트 그룹 ‘사.귀.자(네 명의 귀한 아들들)’로 변신해 오승근의 ‘내 나이가 어때서’를 열창하며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어 스윗소로우의 대표곡 ‘내 님은 어디에’, ‘간지럽게’, ‘괜찮아 떠나’ 등 특유의 유쾌발랄한 음악으로 관객들과 하나되어 공연의 막바지까지 흥을 끌어올렸으며, 관객들의 열화와 같은 앵콜 요청에 다시 무대 위로 올랐다. 스윗소로우는 MBC ‘무한도전’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정주나요’, ‘Auld lang syne’, ‘멋진 날’을 끝으로 겨울 콘서트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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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뮤직앤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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