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데이키즈
그룹 먼데이키즈 멤버 한승희, 임한별의 탈퇴가 뒤늦게 알려졌다.먼데이키즈는 지난 2005년에 데뷔해 ‘바이 바이 바이(Bye Bye Bye)’, ‘남자야’, ‘가슴으로 외쳐’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매하며 큰 인기를 모았으나 멤버 고(故) 김민수의 불의의 사고로 데뷔 3년 만에 해체됐다. 그로부터 2년 뒤 새 멤버 합류와 함께 그룹을 재결성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한 바 있다.
소속사 CAN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12월 먼데이키즈 공식 팬카페에 “리더 이진성의 입대시기를 앞두고 5집 앨범을 준비하던 중 음악적인 견해와 입장차이로 논의 끝에 한승희, 임한별이 탈퇴, CAN엔터테인먼트와도 계약을 해지했다”며 “향후 먼데이키즈의 방향에 대해서는 아직 시기가 일러 말하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는 글을 게재했다.
먼데이키즈는 원년 멤버 이진성만 남겨진 상태며 이진성은 지난해 4월 경기도 의정부 306보충대를 통해 현역 입대해 현재 군복무 중이며 지난해 6월 득녀소식을 알렸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CAN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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