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 ‘국제시장’은 누적 600만 돌파와 함께 1,000만 클럽 가입 가능성을 열었다. 지금 분위기로는 ‘국제시장’의 흥행세를 막을 길이 없어 보인다. 즉 1,000만 클럽이 충분히 가능하고도 남는다는 의미다. 현실화된다면, 윤제균 감독은 ‘해운대’에 이어 연속 두 작품을 ‘1,000만 영화’ 고지에 올려놓는 기염을 토하게 된다. 이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기록하기 힘든 ‘연속 두 작품 1,000만 영화 달성’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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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473개(1,979회) 상영관에서 17만 8,933명(누적 402만 5,376명)으로 4위에 자리했다. 새해 첫 시작을 400만 돌파로 맞이했다. 큰 새해 선물을 받았다. 다양성 영화, 다큐멘터리 등에서 ‘최초’의 기록을 쌓아가고 있다. 이제 목표는 500만이다.
‘기술자들’은 464개(1,866회) 상영관에서 16만 370명(누적 193만 8,452명)으로 5위를 기록했다. 2일 200만 돌파가 확실하다. 선두권에서는 멀어졌지만, 오락영화로서 제 역할은 충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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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작품 모두 대작 틈바구니 사이에서 상영관수도, 상영횟수도 제대로 확보하지 못했다. 예매율에서도 큰 의미가 없는 수치. 현재 분위기로선 흥행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의미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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