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파이’와 ‘관상’ 포스터
이정재 임세령 열애설이 시청률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신년 특선영화로 편성된 ‘스파이’ 시청률이 ‘관상’을 눌렀다.
2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MBC 신년 특선영화 ‘스파이’는 9.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이는 SBS 신년 특선영화 ‘관상’이 기록한 5.9% 보다 3.6%P 높은 수치다.
동시간대 방영된 KBS ‘해피투게더’는 특선영화에 밀려 시청률 최하위를 기록했다. 이날 ‘해피두게더’에서는 유지태가 아내 김효진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설경구, 문소리, 다니엘 헤니 주연의 ‘스파이’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파이와 폭군 아내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이정재가 출연한 ‘관상’은 얼굴을 보면 모든 것을 꿰뚫어보는 천재 관상가 내경의 이야기를 다뤘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isa.co.kr
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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