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마녀사냥’에 출연한 유세윤(맨 위)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한 유세윤(맨 위)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한 유세윤(맨 위)

‘마녀사냥’ 유세윤이 어머니의 연애에 예민하게 굴었던 과거를 후회했다.
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마녀사냥’은 ‘신년 특집’으로 꾸며졌다.

앞서 부모님의 애인에 대한 사연을 소개한 MC들은 ‘자신의 부모님에게 애인이 생긴다면 어떨까’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 과정에서 유세윤은 어머니에게 미안했던 경험을 털어놓아 MC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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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유세윤의 어머니는 혼자가 된 상황. 유세윤 과거를 회상하며 “어머니가 남친과 술을 드시다가 기분이 좋아져서 전화를 하셨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유세윤은 “기분이 좋아서 아들 목소리 듣고 싶어서 전화했다는 어머니가 이상하게 너무 싫었다. 엄마가 취해 있다는 게”라며 당시의 심경을 밝혔다.

이어 유세윤은 “지금 누구랑 있냐고 물었다. 엄마는 아저씨랑 술 마시고 있다고 말했고 나는 그 아저씨를 바꾸라고 말했다”라며 이야기를 이어나갔다. 유세윤은 이어 “‘누구세요’라고 묻자 아저씨가 허허허 웃으며 여사님을 만나고 있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그래서 ‘잘 만나는 건 좋은데 우리 엄마 취하게 안 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며 경험을 밝혔다.

이어 유세윤은 “지금 생각해보면 그 ? 왜 그랬을까 후회된다”며 “걱정되는 마음에 참견했다”고 행동의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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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kr
사진. tvN ‘마녀사냥’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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