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을 수 없는 사랑’에서의 에드워드 허먼(가운데)
‘참을 수 없는 사랑’에서의 에드워드 허먼(가운데)
‘참을 수 없는 사랑’에서의 에드워드 허먼(가운데)

할리우드 배우 에드워드 허먼이 별세했다. 향년 71세.

31일 미국 뉴욕타임즈 등 해외 외신 보도에 따르면 에드워드 허먼은 지난해 12월 31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한 병원에서 뇌종양으로 세상을 떠났다.

1943년 워싱턴에서 태어난 고(故) 에드워드 허먼은 펜실베니아에서 대학을 졸업한 이후 텍사스에서 연기를 시작했다. 허먼은 1976년 토니어워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음악적인 목소리로 연극무대나 다큐멘터리의 성우로도 활약했다.

지난 2000년 방영된 미국 CWTV 드라마 ‘길모어 걸스’에서 리차드 길모어 역을 맡아 큰 인기를 얻기도 했다. 이후 ‘그레이 아나토미 시즌4’, ‘굿 와이프’에 출연하며 노익장을 과시했다.

이외에도 영화 ‘로스트 보이’, ‘리치 리치’, ‘참을 수 없는 사랑’ ‘에비에이터’ 등에 이름을 남겼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isa.co.kr
사진. 영화 스틸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