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출연진이 박신혜가 출연한 ‘상의원’을 응원했다.
‘피노키오’ 출연진이 박신혜가 출연한 ‘상의원’을 응원했다.
‘피노키오’ 출연진이 박신혜가 출연한 ‘상의원’을 응원했다.

박신혜가 “‘피노키오’ 식구들 최고”를 외쳤다.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변희봉, 신정금, 진경, 이주승 등이 영화 ‘상의원’ 응원에 나섰기 때문이다.

1일 박신혜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 유튜브에는 스페셜 기자로 등장한 박신혜가 ‘피노키오’ 촬영장에서 직접 리포팅해 촬영한 ‘피노키오’ 출연진들의 ‘‘상의원’ 강추 영상’이 공개됐다.

먼저 모습을 드러낸 진경은 “‘상의원’에서 제 딸 최인하 양이 아주 아름다운 왕비로 분해서 나온다”며 따뜻한 미소를 지었다. 장난스런 모습으로 “우리 딸 파이팅~”을 외치는 진경의 모습은 ‘피노키오’ 속 송차옥과는 다른 면모다.

자상한 인하의 할아버지 공필로 출연중인 변희봉은 “여배우는 일단 사극을 해서 뭔가 통과를 해야 저 배우는 롱런을 하겠구나 하는 생각을 한다. (박신혜가) 아주 훌륭한 배우가 되리라고 느낀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아버지 달평 역의 신정근은 “우리 인하가 ‘피노키오’에서 추리닝 입는 모습만 보다가 ‘상의원’에서 아름답게 꾸민 모습을 보니 아주 예뻤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피노키오’에서 안찬수로 열연중인 이주승은 “‘상의원’ 보러 극장으로 GO GO!”를 외쳤다.

‘피노키오’ 가족들의 응원을 받은 박신혜는 “역시 우리 ‘피노키오’ 가족들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라고 엄지를 들며 웃음을 보였다.

박신혜가 주연한 ‘상의원’은 지난달 24일 개봉돼 현재 극장 상영 중이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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