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라라는 2일 텐아시아와의 인터뷰를 통해 할리우드 진출 계획을 알렸다. 그는 “지난해 미국에 갔을 때 제작진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게 됐다”며 “한국 여배우에 대한 관심도 많고, 한국 영화에 대한 관심도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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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을 통해 알려진 것처럼 클라라는 2월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어떤 작품에 캐스팅됐다거나, 작품 출연을 논의하는 건 아니다. 클라라는 “이번 2월에 클라라란 존재를 어필하러 간다”며 “정해져 있는 미팅이 있다기보다 막연하게 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불안할 법도 하지만 그래도 ‘웃음’이다. 그는 “미국 일을 연결해주는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 말로는 1월 중순부터 3월까지 파일럿 시즌이라고 하더라. 그래서 그 시즌이 오라고 하더라”며 “그 친구가 여러 미팅을 잡아주면, 그 안에서 열심히 어필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워킹걸’이 잘 돼야 한다. 미국까지 소문나서 클라라 연기도 알아보시고”라고 긍정의 힘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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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의 첫 스크린 주연 작인 ‘워킹걸’은 7일 개봉된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사진. 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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