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우는 이 말을 잊지 않고 있다가 손호영을 소환, 제주도 여행에 초대했다. god 멤버 애정도 테스트에서 매번 손호영을 향해 달려가 남다른 삼촌 사랑을 보여주었던 소율이는 손호영의 깜짝 등장에 행복한 비명까지 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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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를 외면하고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손호영에게 감자튀김을 먹여주는 소율이를 보며, 김태우는 “소율아 생각은 좀 해야되는 거 아니냐? 내가 네 아빠야”라며 폭풍 질투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지율이는 난생 처음 마셔보는 코코아에 푹 빠져 컵에 고개를 묻고 쉴 새 없이 코코아를 흡입하며 깜찍함을 과시했다. 방송은 3일 오후 4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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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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