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된 스틸에서 유지태는 상위 1% 스타기자 김문호로 분한 다양한 모습을 담고 있다. 유지태가 와이셔츠에 타이를 맨 채 의자에 걸터앉아 있는 모습, 벽에 기대 선 채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 큰 키 탓에 허리를 숙인 채 설거지를 하고 있는 모습 등은 극 중 때로는 시크하고 때로는 다정한 김문호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살려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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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 8회에서는 위기에 처한 채영신(박민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1월 5일과 6일 방송되는 ‘힐러’ 9회와 10회에서는 채영신을 지켜내기 위한 김문호의 활약이 본격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기자로서 날카로운 카리스마를 보이다가도 영신에게 느끼는 복잡 미묘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극의 무게중심을 잡고 있는 유지태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힐러’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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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김종학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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