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해 인사다용. 공연장 대기실이라 목소리 크게 못해서 미안하다그램”며 “소심하게 새해 인사하는 거라 그램. 말로 그램그램하니까 이상하다그램”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홍진영은 “2015년이다그램. 새해 복 많이 받그램. 그램그램. 오늘 하루도 고생하그램~”이라며 특유의 교태 어린 웃음과 눈짓을 선보인다. 인스타그램의 ‘그램’을 따온 ‘그램말투’를 흉내낸 것이 포인트다. 마지막에 쑥쓰러운 듯 웃음을 터트리며 끝이 난다.
홍진영은 현재 MBC ‘우리 결혼했어요’와 신곡 ‘산다는 건’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홍진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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