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문채원
‘런닝맨’ 문채원
‘런닝맨’ 문채원

배우 문채원이 파란만장, 혹독한 예능 신고식을 치렀다.

4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228회는 2015년의 첫 번째 방송으로 영화 개봉을 앞둔 엉뚱 허당청년 이승기와 단아한 매력의 문채원이 새해 첫 게스트로 출격한다.

이날 투명한 스노우볼에서 청순한 자태의 문채원이 모습을 드러내자 런닝맨 멤버들은 흥분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열광하며 문채원을 반갑게 맞이했다. 이에 문채원은 수줍은 듯 새해 인사를 전하며 오프닝을 진행하는 내내 들떠있는 모습을 보였다.

기상이변으로 험난한 지형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첫 번째 미션에서 문채원은 그동안 단아했던 모습은 전혀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강한 승부욕을 드러냈다. 가파른 벽면에 매달려 있던 급박한 상황에서 문채원은 “내가 김종국을 떨어트리겠다”고 선포하는 등 의외의 당찬 매력을 보여주며 멤버들은 물론 스태프까지 놀라게 했다. 이어 김종국을 떨어트리기 위해 허공에 다리를 휘적거리는 등 엉뚱한 몸개그도 서슴지 않는 털털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문채원은 이어진 두 번째 미션에서도 거침없이 얼음 빼빼로 게임을 하는 등 오히려 게임을 함께 한 개리를 당황시킬 뿐만 아니라 차가운 얼음을 쉴 틈 없이 먹기도 했다.

승부욕 가득한 문채원은 과연 모든 미션에서 무사히 우승을 할 수 있을지, 그 결과는 4일 오후 6시 10분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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