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 씨에 대한 조언에 고마움을 느껴 폭풍오열 했던 영인은 장 씨가 원장으로 일하고 있는 한의원 데스크에서 환자의 진료를 도우면서 이전과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특히 영인은 원장인 장 씨 사진을 핸드폰에 담아두고 자신의 부적이라 칭하여 장 씨에 대한 존경심을 표했다. 이에 장 씨는 “잘생긴 총각 사진 놔두고 왜 노인네 사진을 넣고 다녀?”라고 묻자 영인은 “원장님처럼 되고 싶으니까요”라고 답하며 악녀 사희의 새로운 삶의 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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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마지막 회를 방송한 ‘청담동 스캔들’은 2011년 이후 3년 만에 아침드라마로서 처음 시청률 20%를 돌파한 드라마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으며 최정윤의 완벽한 해피엔딩으로 훈훈한 마무리를 했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채움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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