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멜로드라마’
배우 홍은희의 새해 새 행보가 시작된다.MC부터 버라이어티까지 섭렵해 예능계 블루칩으로 떠오르며 2014년 대세로 자리매김한 홍은희가 연극 ‘멜로드라마’로 무대에서 2015년 첫 행보를 알렸다.
연극 ‘멜로드라마’는 두 남녀의 엇갈린 사랑으로 진정한 사랑의 본질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만들 예정이다. 극 중 홍은희는 외모, 직업, 성격, 가정 등 모든 것이 완벽한 학예사 강서경으로 분해 열연을 펼친다.
홍은희는 사랑조차 완벽해야 하는 강서경을 더욱 실제적으로 그려내기 위해 섬세한 감정선을 표현하는데 노력을 더했다. 또한 관객과 직접 소통하는 무대인 만큼 내면의 심리가 잘 드러낼 수 있도록 목소리 톤과 표정 연기에 더욱 집중해 캐릭터와 연극의 몰입을 높였다.
특히 6년 만에 무대로 복귀하는 홍은희에 대한 기대가 모이고 있다. 홍은희는 지난 방송을 통해 연기에 대한 초심을 지키기 위해 연극 출연을 결심했고 연기의 대한 설렘과 기대의 마음을 밝힌 적 있다. 이어 함께 공개된 사진에 배우들의 감정 연기와 열정이 그대로 녹아 있어 ‘멜로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인다.
‘멜로드라마’는 ‘사랑이 과연 의무가 될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곱씹어 볼 수 있는 공연으로, 내년 2월 15일까지 예술의 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공연된다.
글. 임은정 인턴기자 el@tenasia.co.kr
사진제공. 이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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