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왕의 얼굴’
KBS2 ‘왕의 얼굴’
KBS2 ‘왕의 얼굴’

‘왕의 얼굴’ 선조와 광해는 달랐다.

KBS2 특별기획드라마 ‘왕의 얼굴’ 13회에서는 백성을 버리고 도망간 선조(이성재)와 백성을 지키기 위해 홀로 고군분투하는 광해(서인국)의 모습이 그려졌다.

광해를 세자로 책봉한 선조는 무섭게 밀려오는 왜군을 피해 파천을 떠났다. 왕이 되어서는 안 되는 자신 때문에 환란이 온 것은 아닌지 자책하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도성을 떠나는 자신을 막아서는 백성들을 외면했고 오히려 자신을 비난하는 백성들에게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다.

광해는 선조가 버린 백성들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선조가 떠나고 군사들조차 두려움에 도주했지만 광해는 한 명의 백성이라도 더 안전하게 피난시키고자 했고 대동계원들과 가희가 광해를 도와 피난길을 이끌었다. 백성들이 채 떠나기 전 도착한 왜군을 막기 위해 광해는 화약을 모아 매복공격을 해 진격을 늦추었고 피난을 위한 시간을 벌어주었다.

백성들을 따라 피난을 떠나려던 광해는 임해가 왜적들에게 잡혔다는 소식을 들었고 그를 구하기 위해 홀로 궁궐로 향했다. 방송 말미 가희(조윤희)와 영신(윤봉길)의 도움으로 임해(박주형)를 구해 나오던 광해가 왜적의 총에 맞아 쓰러져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왜란 기간 시대가 요구하는 리더로서의 모습을 보여주는 세자 광해의 본격적인 첫 행보가 시작되었다. 이런 광해의 행보와는 대조적으로 국난을 피해 달아나기에 바쁜 선조와 광해의 앞으로의 관계는 어떻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글. 임은정 인턴기자 el@tenasia.co.kr
사진. KBS2 ‘왕의 얼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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