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먼 드라마 장르 사상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국제시장’은 연말 극장가에 쏟아지는 기대작들과 경쟁을 가볍게 이겨내고,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중이다. 지난주 월요일인 22일(20만 4,535명)보다 더 많은 관객을 동원하는 등 막강한 흥행력을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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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제균 감독은 대기록을 노린다. ‘해운대’로 1,000만 관객을 달성한 윤 감독은 이번작품으로 연속 2편 1,000만 관객에 도전한다. ‘국제시장’을 둘러싸고 이념 논쟁까지 붙은 상황이지만, 영화의 흥행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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