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국제시장’ 포스터.
영화 ‘국제시장’이 450만 관객을 넘었다.30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국제시장’은 29일 하루 동안 881개(상영횟수 3,945회) 상영관에서 28만 2,235명을 불러 모았다. 누적 관객 수는 456만 3,906명이다.
휴먼 드라마 장르 사상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국제시장’은 연말 극장가에 쏟아지는 기대작들과 경쟁을 가볍게 이겨내고,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중이다. 지난주 월요일인 22일(20만 4,535명)보다 더 많은 관객을 동원하는 등 막강한 흥행력을 과시하고 있다.
주연을 맡은 황정민도 자신의 최고 기록을 세울 전망이다. 그동안 주연했던 작품 중 500만 돌파작이 없었던 그는 이번 ‘국제시장’으로 개인 첫 500만 돌파를 노린다. 현재로선 가능성은 100%다. 당연히 개인 최고 흥행작이다.
윤제균 감독은 대기록을 노린다. ‘해운대’로 1,000만 관객을 달성한 윤 감독은 이번작품으로 연속 2편 1,000만 관객에 도전한다. ‘국제시장’을 둘러싸고 이념 논쟁까지 붙은 상황이지만, 영화의 흥행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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