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인사를 하고 있다.(MBC 방송연예대상)
유재석이 KBS에 이어 MBC 대상 수상에도 결국 성공했다.29일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 2014 MBC 방송연예대상이 열렸다. 시상식은 김성령, 김성주, 박형식이 진행을 맡았다.
이날 김구라, 김수로, 박명수, 유재석, 서경석 등이 대상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유재석이 대상으로 최종 결정됐다.그는 44만 2,045 표를 얻었다. MBC는 올해 최초로 시청자 투표로 대상을 결정했다. 모두 70만명이 참여했고 5명의 후보들은 앞서 예능 PD등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결정했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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