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연기대상 방송화면 캡처](https://imgtenasia.hankyung.com/webwp_kr/wp-content/uploads/2014/12/2014123023294829491-540x565.jpg)
30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 2014 MBC 연기대상이 열렸다. 진행은 신동엽과 수영(소녀시대)이 맡았다.
이날 최진혁은 “소처럼 열심히 일을 했다. 정말 감사하다”며 “게다가 연기대상이 있어 ‘오만과 편견’이 한 주 정도 숨을 돌릴 수 있어서 좋다. TV로 보고 계실 부모님, 사고뭉치 아들 키워주셔서 감사드린다. 혹시라도 상을 받게 되면 이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사실 ‘오만과 편견’을 촬영하면서 힘들어서 NG도 많이 냈는데 그럴 때마다 기다려주겠다고 해준 스태프 분들도 진심으로 감사하다. 또 ‘운명처럼 널 사랑해’ 팀과 ‘구가의 서’ 팀에게도 영광을 돌린다”고 수상소감을 남겼다.
이어 백진희는 “매번 다른 캐릭터를 보여 드릴려고 노력했는데 그런 노력들이 얼마나 작품에 반영이 될까 고민이 많이 됐다. 그럴 때 이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지난해에는 신인상을 받았는데 올해엔 부모님이 오신 자리에 이런 상을 받게 돼서 감사드린다. 발전하는 배우가 되겠다”며 눈물의 소감을 전했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MBC 연기대상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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