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 박상원 과거 박민영 버렸었다

‘힐러’

‘힐러’ 박상원이 박민영을 버렸던 과거가 드러났다.30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힐러’ 8회에서 김문식(박상원)은 채영신(박민영)의 정체에 대해 찾았다.

이날 김문식은 자신의 동생 김문호(유지태)가 채영신으로 인해 회사를 옮겼다는 사실을 알았다. 이에 김문식은 채영신에 대해 뒷조사를 했고 어린 시절 미아로 발견된 뒤 채치수(박상면)에게 입양됐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또한 김문식은 채영신의 구체적 입양 배경을 듣고 경악했다. 이어 김문식은 과거를 회상했다. 젊은 김문식은 최명희가 딸 지안이를 찾아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하지만 김문식은 최명희가 자신과 함께 하길 원했기에 지안이가 있는 고아원에 갔지만 끝내 지안이를 버렸다. 결국 지안이는 채영신이었던 것이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KBS2 ‘힐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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