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수일은 80년대에 ‘아파트’를 히트시키며 당대 최고의 인기 가수로 떠올랐다. 1975년부터 시작된 서울 강남의 개발은 새로운 주거 공간인 아파트의 시작이었다. 82년 발표한 윤수일의 ‘아파트’는 시대의 모습을 반영하며 당대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노랫말에 등장하는 별빛과 갈대숲은 도시인이 꿈꾸는 낭만이었으며, 곡의 시작을 알리는 아파트 초인종 소리 ‘띵동띵동’은, 신세계를 향한 대중의 열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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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일은 최근 24집 ‘부산의 노래’를 발표했다. ‘스페이스 공감’ 측은 “80년대 감성을 생생하게 전달해줄 ‘아파트’, ‘제2의 고향’, ‘환상의 섬’은 물론이고 최근 발표한 24집 ‘부산의 노래’의 신곡들까지, 사랑과 추억, 꿈과 향수를 불러일으킬 즐겁고 감동적인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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