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DJ 김태균은 “우수상 수상 축하한다. 방송서 구두를 벗고 눈물을 흘렸다는데 사실이냐”고 물었다. 박슬기는 “제가 한이 많아서 눈물을 좀 많이 흘렸다. 또 구두 벗은 이유는 허세 좀 부려보고 싶었다. 예전에 황정민 씨가 ‘숟가락 수상소감’ 하는 것 보면서 부러워서 머리 좀 굴려봤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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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MBC 방송연예대상, SBS 파워FM ‘컬투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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