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식 상팔자 우준서 부모님 방송에서만 스킨십 해

JTBC ‘유자식 상팔자’ 우준서

JTBC 송년특집 ‘유자식 상팔자’에서 우현 아들 우준서 군이 부모님에 대해 폭로했다.최근 진행된 ‘유자식 상팔자’ 82회 송년특집-고민송년회 녹화에서 부부의 스킨십을 거부하는 사춘기 자녀들이 고민이라는 한 엄마의 고민 사연이 공개 됐다.

우현의 아들 우준서 군은 “나는 사실 이 사연을 듣고 좀 마음이 아팠다. 왜냐하면 부모님은 한동안 방송에서 뽀뽀를 되게 많이 하셨는데, 완전 방송용 스킨십이었고 집에 오면 서로 털끝하나 손대지 않으시기 때문이다”고 고백했다.

이어 우준서 군은 “하루는 ‘엄마랑 아빠는 왜 다른 집처럼 스킨십을 안 해?’라고 물었다. 그런데 엄마가 떨리는 목소리로 ‘야 우리도 너 잘 때 미친 듯이 하거든?’라고 하셨다. 썩 믿음이 가지는 않는다”라고 덧붙여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방송은 오는 31일 오후 9시 40분.

글. 임은정 인턴기자 el@tenasia.co.kr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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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식 상팔자' 우준서 "부모님 방송에서만 스킨십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