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스위덴 세탁소’
드라마 ‘스위덴 세탁소’
드라마 ‘스위덴 세탁소’

배우 이용이가 등장해 재치있는 조언자 역할에 나섰다.

MBC 에브리원 판타지 코믹드라마 ‘스웨덴 세탁소’에서는 봄이(송하윤)가 할머니(이용이)로 인해 손님의 고민이 보이는 능력을 손에 넣는 장면이 그려졌다.

지난 26일 방송된 ‘스웨덴 세탁소’ 6화 ‘구겨진 우정을 다리는 법’에서는 순간의 실수와 오해로 한순간에 친구에서 적이 돼버린 여자들의 우정에 관한 이야기를 보여줬다.

학창시절 학급비가 사라져 도둑 누명을 쓰고 전학을 갔던 당시 가장 친한 친구 영미(배누리)에게 배신을 느낀 보희(전수진)는 봄이와 영미 사이를 이간질 시키려고 자작극을 펼쳤다. 둘 사이를 회복 시키려했던 봄이는 “사랑의 상처를 또 다른 사랑으로 치유하듯이 우정의 상처는 또 다른 우정으로 치유하면 되지 않을까?”라는 할머니의 조언을 얻어 보희를 찾아가기로 했다.

톡톡 튀는 캐릭터로 중무장한 ‘스웨덴 세탁소’는 MBC드라마넷과 MBC 에브리원, MBC 뮤직, MBC 퀸 등 4개 채널을 통해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10분에 방영한다.

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kr
사진제공. SH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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