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된 스틸 속 박민영은 극 중 아버지인 채치수(박상면)가 운영하는 카페 한 가운데에서 귀엽게 춤을 추고 있다. 두 손을 들어 얼굴 가까이 꽃받침을 만들거나, 두 주먹을 쥔 채 리듬을 타는 박민영의 모습에 털털하면서도 통통 튀는 채영신 캐릭터의 매력이 고스란히 묻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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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 제작진은 “채영신이 밝은 모습으로 노래를 부르고 춤추는 것에는 숨겨진 이유가 있다. 아픈 과거와의 연결고리로 그려질 채영신의 밝은 모습과, 이를 연기하는 박민영의 깜찍하고 귀여운 모습, 그 뒤에 숨은 이야기 등을 눈 여겨 봐달라”며 관심을 부탁했다. 8회 방송은 30일 오후 10시.
글. 임은정 인턴기자 el@tenasia.co.kr
사진제공. ㈜김종학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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