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깝게 일찍 세상을 떠난 가수 고(故) 죠앤
안타깝게 일찍 세상을 떠난 가수 고(故) 죠앤
안타깝게 일찍 세상을 떠난 가수 고(故) 죠앤

가수 고(故) 죠앤(본명 이연지)이 한국 팬들과 마지막 시간을 가진다.

30일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서초구 잠원동 늘푸른 교회에서는 고인의 추모식이 엄수된다. 이날 추모식은 유족을 비롯해 팬들과 일반 조문객에게도 개방된다.

유족은 고인을 추억하는 한국 팬들이 고인과 마지막 이별을 나눌 수 있도록 추모식을 마련했다. 고인의 오빠인 테이크 출신 이승현은 지난 29일 오후 미국에서 입국했다.

이날 오후 2시 죠앤의 추모식은 김철륜 목사(예안교회)의 집례하에 천국 환송 예배'(기독교식 장례예배)식으로 30분 가량 진행됐다.

죠앤은 지난 2일(한국시간) 미국에서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지난 11월 26일 미국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뒤 일주일 간 혼수상태에 빠졌지만 결국 로스엔젤레스 한 병원에서 숨을 거뒀다. 죠앤의 장례식은 지난 13일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로즈힐 메모리얼파크에서 치러졌다.

죠앤은 지난 2001년 김형석 프로듀서에게 발탁돼 만 13세의 나이로 데뷔했다. 이후 죠앤은 잠시 활동을 중단하다가 지난 2012년 Mnet ‘슈퍼스타K4’에 출연했지만 본선 무대에 오르지는 못했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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