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디애나 주립대와 버클리음대를 졸업한 신지호는 ‘가족의 비밀’에서 아버지의 재혼으로 재벌 진왕그룹의 가족이 되면서 진왕그룹 손녀딸과 이룰 수 없는 사랑을 하게 된 차건우 역할을 맡고 있다. 신지호는 극중 피아노 연주를 즐기는 재벌 3세이자 가족들이 모르는 뒷 편에서는 록밴드 리더로 활동하는 캐릭터에 맞춰 다양한 연주 장면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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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된 극중 연인 고은별(효영)과의 이룰 수 없는 사랑에 대한 비통함, 추억을 회상하듯 그리움이 묻어나는 신지호의 애틋한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제작진은 “피아노 연주 신마다 대역은 물론 오디오 믹싱도 필요 없을 만큼 완벽한 연주를 선보여 촬영장이 음악에 흠뻑 물들곤 한다. 이번 작품에서 음악가이자 배우로서의 매력을 다채롭게 드러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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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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