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후 일각에서는 ‘1박2일’에서 트럭 적재함에 탄 김주혁 차태현 김종민 등 멤버들이 카메라에 담긴 것은 안전에 문제가 있는 사안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제작관계자는 “해당 적재함은 실제로 운행하는 차량이 아닌 촬영을 위해 구조를 변경한 것으로 속도가 나지 않는 상황에서 촬영했음을 정확히 설명드린다”라며 “앞으로 촬영시 좀더 유의하겠다”고 밝혔다. ‘1박2일’ 제작관계자는 29일 텐아시아에 “적재함에 탑승한 장면은 ‘1박2일’의 프로그램 타이틀 촬영과 관련한 상징성이 있는 부분으로 실제 촬영 때는 속도가 나지 않은 상태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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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6월30일 방송된 tvN ‘렛츠고 시간탐험대2’에서는 유상무가 상어에 물려 부상을 입기도 했다. 당시 도미잡기에 나선 유상무는 여러 번의 시도 끝에 바위틈에서 도미를 발견한 후 맨손으로 잡았지만 알고보니 이는 상어였다. 놀란 유상무는 따지며 소리를 질러 웃음을 자아냈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단순한 예능상의 해프닝으로 넘어갔지만, 유상무의 팔에는 상어 이빨 자국이 남아있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대수롭지 않게 여겨진 상황이었지만 아찔한 순간이었다.
다행히 사고로 이어지지 않고 시청자들의 염려를 사는 정도로 그쳤지만, 지난해 여러 예능 방송에서 안전 사고가 발생했던 터라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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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최보란 orchid85a@tenasia.co.kr
사진. ‘1박2일’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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