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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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 2집 ‘준비됐나요’의 활동을 마치고 연기와 예능 등 다양한 영역에서 개인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그룹 비아이지(B.I.G)가 댄디보이로 변신, 2015년 을미년을 맞아 새해 인사를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비아이지는 평소 무대 위 화려하고 재기발랄한 모습과는 다른 댄디하고도 깔끔한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블랙과 화이트로 통일감을 주면서도 각자의 개성을 살린 캐주얼룩 코디는 여심을 흔드는 바람직한 ‘남친룩’을 연상시킨다.

비아이지는 “2014년은 데뷔와 함께 두 장의 싱글 앨범을 내고 활동을 하는 등 많은 의미가 있었던 해였다. 무엇보다 멤버 모두 아무 사고 없이 즐겁게 활동할 수 있어 더욱 뿌듯했다”고 전했다.

또한 다가오는 2015년을 맞이해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언제나 행복하고, 대박날 수 있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더불어 비아이지 역시 더욱 성장하는 모습으로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테니 더욱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2015년을 맞이하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비아이지는 최근 캐롤 음원 ‘라스트 크리스마스(Last Christmas)’를 공개해 연말을 따뜻하게 장식했다. 멤버 희도는 KBS2 ‘달콤한 비밀’의 우상준 역을 맡아 연기자로 변신했다. 또한 멤버 벤지는 tvN ‘언제나 칸타레’에서 뛰어난 바이올린 실력으로 주목받으며 마지막회까지 눈에 띄는 활약을 선보였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GH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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