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아내 한수민, 유재석 대상 수상 소감에 화답 "SNS 계속 할 거야"

한수민 인스타그램

한수민 인스타그램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이 유재석의 수상소감에 답을 했다.

30일 오전 한수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재석의 수상 소감 중 카메라를 향해 하트를 그리는 박명수의 캡처와 함께 글을 게재했다.

한수민은 “서래마을휴그랜트. SNS 계속할 거야. 박명수 나도 사랑해”라며 유재석이 대신 전해준 박명수의 마음에 대한 화답을 했다. 특히 SNS를 계속할 거라는 말에 누리꾼들은 웃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앞서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진행된 ‘2014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유재석은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유재석은 수상 소감 중 박명수의 부탁이라며 “서래마을에 사는 한수민 씨, 박명수 씨가 정말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하신다. SNS는 그만 해달라고 한다”고 전해 폭소를 자아낸 바 있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한수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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