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황정음, '킬미힐미'에 앞서 'MBC 연기대상' 시상자로 참석

황정음-지성

황정음-지성

배우 지성과 황정음이 2014 MBC 연기대상 시상자로 참석한다.

오는 30일 오후 서울 상암동에서 열리는 ‘2014 MBC 연기대상’에 지성과 황정음이 시상자로 한 무대에 서게 됐다.

지성과 황정음은 내년 1월 7일 방영될 MBC 새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에 출연할 예정으로 드라마 방영전 MBC ‘연기대상’에서 시청자들과 먼저 만남을 가지게 됐다. 두 사람은 다양한 작품을 통해 호소력 있는 연기력과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을 인정받으며 믿고 보는 연기자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

두 사람이 출연하는 ‘킬미 힐미’는 일곱 개의 인격을 가진 재벌 3세 도현(지성)과 그의 비밀주치의가 된 레지던트 1년 차 여의사 오리진(황정음)의 버라이어티한 로맨스를 그린 힐링 로맨틱코미디 드라마로 방영 전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방송인 신동엽과 소녀시대 수영이 MC로 발탁된 ‘2104 MBC 연기대상’은 오는 30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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