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줄넘기 미션에서 처음 0개로 굴욕을 맛봤던 강정호는 64개를 성공해 영웅으로 떠올랐다. 다음 라운드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멤버들은 “정호 덕분에 성공했다”고 관심이 쏠렸다. 그리고 강정호는 “현진이는 2루타를 치고도 조깅을 한다”며 웃었고, 류현진은 “다음 이닝을 던지기 위해 체력을 비축해 놓은 것”이라고 받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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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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