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둥이는 식사를 마친 뒤 후식으로 추성훈이 직접 만든 딸기 케이크를 먹었다. 삼둥이의 먹성은 생각 이상이었다. 식사를 마친 뒤의 후식이었지만, 마치 식사를 안했다는 듯 삼둥이는 “딸기를 달라”고 말해 송일국을 당황케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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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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