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할아버지 산소를 찾은 하루는 먹으려던 군밤을 하늘로 내밀었다. 하늘에 있는 할아버지에게 주는 의미다. 타블로는 이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 이어 두 사람은 하루의 앨범을 보면서 추억을 나눴고, 타블로는 최근 발매한 자신의 앨범을 산소 앞에 두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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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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