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후 그려진 윤희와 민기의 알콩달콩 결혼 생활이 그려졌고, 이하늬의 능청스러운 아줌마 연기로 극에 재미를 더했다. 이하늬는 민기와 티격태격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농촌 로맨스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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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이하늬는 미혼모로서 홀로 아픔을 견뎌내기도 했고, 때로는 아이 같은 순수함을 내비치기도 했다. 이러한 이하늬의 팔색조 연기는 돋보였다.
‘유기농드’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사한 ‘모던파머’는 20부작으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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