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미녀’ 한지혜.
한지혜가 서러운 눈물을 쏟았다.27일 방송된 MBC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 ‘전설의 마녀’ 19회에서는 수인(한지혜)이 주란(변정수)의 계략으로 푸드 트럭을 도난 당했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트럭 주인의 보상금 독촉에 시달렸다. 이에 늘 씩씩했던 수인은 속상함에 결국 복녀(고두심)에게 안겨 눈물을 쏟아냈다.
수인에게 푸드트럭은 생계수단이자 서촌 식구들과 힘을 합해 마련한 전 재산이었기에 속상한 마음은 더욱 컸고, 목격자를 찾기 위해 마녀들과 함께 백방으로 뛰어다녔지만 역부족이었다.
보상금을 내놓지 않으면 고소장을 접수 하겠다며 윽박지르는 트럭 주인의 말에 쩔쩔 매는 수인과, 주란과 주희(김윤서) 자매의 악랄함이 그려지면서 수인이 위기 속에서 어떤 기지를 발휘할 지 관심이 모아졌다.
방송 말미에는 수인과 우석, 주희 세 사람의 삼각관계에 갈등이 심화되는 모습이 그려져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전설의 마녀’20회는 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