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2014 KBS 연예대상에서는 지인들이 대상 후보를 소개하는 코너가 마련됐다. 미리 공개되지 않은 대상 후보를 생방송 중 차례로 공개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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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현은 “사실 방송에서 보이는 모습은 즐겁고 재밌지만 개그맨들은 그렇지 않다”며 “매 순간 카메라가 없는 자리에서도 주변 사람들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주기 위해서 본능적으로 노력한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한 4년 전 제가 계속 반복해서 개그를 짜고 무대에 오르는게 힘들었는데 12년차인 김준호 씨가 ‘오늘도 재밌게 짜야지’ 하면서 굉장히 열심히 회의 하는 모습을 보고 정말 많이 배울점이 있구나란 생각을 했다”라며 “힘든 상황을 웃음으로 승화시키려고 노력을 많이 하는데 저는 짠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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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그는 “형님은 우리에게 있어 영원한 대상이고, 내 인생의 롤모델”이라고 전해 김준호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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