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베이비' 담율 태오
'오! 마이 베이비' 담율 태오
리키김의 아들 태오와 김정민의 아들 담율의 2차 격돌이 벌어졌다.

27일 방송되는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3개월 만에 다시 만난 리키김 가족과 김정민 가족의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두 가족은 겨울을 맞아 스노우 파크에 놀러갔다. 태오와 담율이는 개월 수는 다르지만 동갑내기 친구답게 두 손 꼭 잡으며 서로를 챙기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던 중 태오와 담율이는 30초 만에 떨어지는 19m의 대형 썰매를 발견한 아빠들에 의해 생애 첫 눈썰매 도전까지 이르게 됐다. 이 날 김정민은 “담율이의 눈빛과 근성, 해볼 만하다“는 강한 자신감을 내비춰 더욱 커다란 관심을 모았다.

두 아이들의 승부는 예상치 못한 반전이 일어났다. 원조 슈퍼베이비 태오는 눈썰매의 스피드에 깜짝 놀란 듯 울음을 터뜨렸고 반면 담율이는 두려움 따윈 못 느끼는 듯 싱글벙글 즐거워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심지어 “한 번 더 탈래?”라는 아빠 김정민의 말에 한 치의 주저함도 없이 “응”이라 대답하며 담력왕 담율의 탄생을 예고했다.

슈퍼베이비 태오와 담력왕 담율이, 2살배기 친구들의 깜찍한 승부세계는 27일 오후 5시 ‘오! 마이 베이비’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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