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션이 아내 정혜영을 위한 특별 이벤트에 대해 밝혔다.

2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션, 정혜영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정혜영 씨를 위해 특별 이벤트를 했다던데?”라고 질문을 던졌다. 션은 “2011년 11월 11일이 밀레니엄 빼빼로 데이로 유명했다. 어떤 이벤트를 해줄까 고민하다가 20,111,111원을 2011년 11월 11일 11시 11초에 수표로 뽑아서 정혜영의 이름으로 기부했다”고 대답했다.

그러자 정혜영이 “저한테 선물을 준 게 아니었다. 셋째를 안고 갔더니 느낌이 이상하더라. 수표를 보여주면서 기부하는 걸 선물하겠다고 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션은 헤맑게 “그거 하기 어려웠다. 11초에 정확히 맞추느라 직원분과 연습도 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