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엇보다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가요 명곡들이 ‘예비 K팝 스타’들 통해 새롭게 재해석되며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가요 순위 1, 2위를 기록한 적은 없지만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는 숨겨졌던 가요들이 ‘K팝 스타4’ 무대를 통해 재 부각되면서 인기몰이에 앞장서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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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해외 출신 참가자 존추가 고른 의외의 선곡도 눈길을 끌었다. LA에서 온 존추는 김현철의 숨은 명곡 ‘동네’를 참신하게 편곡해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유희열은 “원곡자인 김현철씨가 들었다면 기립박수를 쳤을 것”이라고 작곡가의 눈높이에서 칭찬을 쏟아냈고, 양현석 역시 “어린 시절 동네가 생각나요. 이 노래 참 좋네요”라고 ‘동네’라는 곡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그런가하면 ‘16세 소녀’ 박윤하가 부른 나미의 ‘슬픈 인연’도 화제를 모았다. 80년대 큰 인기를 끌었던 나미의 ‘슬픈 인연’은 90년대 공일오비에 의해 리메이크되는 등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던 곡. 80년대 원곡과 90년대 리메이크 곡에 이어 다시 30년 만에 16세 소녀의 감성으로 재탄생되며 변함없는 명곡임을 입증한 셈이다. ‘K팝 스타4’ 도전자들이 참신한 시각에서 선택하고 해석해 부른 숨은 명곡들이 대한민국 음악계에 활력을 불어넣어주고 있는 만큼, ‘K팝 스타4’를 통해 또 어떤 음악들이 새롭게 발굴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고 SBS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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