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소개팅 주선 나선 남궁민홍진영 도우미 빙자 애정행각 벌여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의 남궁민 홍진영이 소개팅 주선자의 신분을 망각한 채, 소개팅 당사자들 앞에서 눈뜨고는 못 볼 애정행각을 벌였다.남궁민 홍진영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절친인 허경환, 왕지원 소개팅 주선에 나섰다. 첫 만남 인사를 주고받고 허경환과 왕지원 사이에 어색한 기류가 흐르자, 남궁민과 홍진영은 “우리 없다고 생각하고 편하게 대화 나눠라”며 둘만의 시간을 줬다.

그렇게 말하고 나서 정작 두 사람은 허경환와 왕지원을 방치한 채 눈빛 교환하기, 막대과자 나눠먹기 등 소개팅 도우미를 빙자한 사심 채우기 행동으로 소개팅 당사자들의 원성을 사 웃음을 자아냈다.

허경환은 소개팅 매력발산의 기회로 회심의 권총 춤을 추고 왕지원은 영국 로열발레학교 출신답게 반전의 다리 찢기 동작을 선보였다. 방송은 20일 오후 5시.

글. 임은정 인턴기자 el@tenasia.co.kr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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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소개팅 주선 나선 남궁민-홍진영, 도우미 빙자 애정행각 벌여